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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폭염을 의식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이어 김 감독은 최근 야구계 안팎에서 폭염 대책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 취소나 경기 시간 조정에 관해서는 다소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김 감독은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계속 연속성을 띄는 스포츠가 아니다. 훈련 시간 조정이나 경기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지 월요일 빼고 매일 경기를 한다는 점이 좀 힘든 부분인데, 다음 시즌에 (시간 조정을) 검토할 수는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