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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사구를 맞은 로저 버나디나가 다행히 큰 문제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다행히 5일 경기는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전 만난 김기태 감독은 "아까 버나디나가 직접 감독실에 찾아와서 괜찮다며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머리는 며칠 후에 후유증이 올 수도 있다'고 만류했는데, 스스로 정말 괜찮다며 경기에 나가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히더라"고 설명했다.
버나디나는 이날 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