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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빅리그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두타석에서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이날 8회와 9회 안타를 치며 4안타 경기를 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에서 2할7푼2리로 껑충 뛰어올랐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에인절스는 7대4로 승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