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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우성이 NC에서의 첫 홈런을 아쉽게 날렸다.
하지만 우익수 구자욱이 '넘어가지 않았다'는 표현을 하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판독에 들어갔고 공이 노란선 밑의 철망을 맞은 것이 확연히 보이며 홈런은 2루타로 수정됐다.
NC로 이적한 후 3경기만에 홈런을 기록할뻔 했던 이우성이지만 이번에는 첫 2루타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NC는 6회 현재 삼성에 0-3으로 뒤지고 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