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5⅓이닝 3실점...3-3 동점 상황서 강판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7-29 20:00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6회를 마치지 못하고 동점 상황에서 교체됐다.

이재학은 2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1회 제이미 로맥에서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하지만 타선이 1회 3-1로 역전에 성공한 후에는 안정감을 찾았다.

2회부터 4회까지 실점없이 마친 이재학은 5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1사후 박승욱과 노수광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3루에 주자가 섰다. 한동민의 희생타로 이날 두번째 실점을 한 이재학은 로맥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3-3 동점까지 허용했다.

6회 1사 후 최항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이재학은 우익수 나성범의 실책으로 주자가 2루까지 진루하자 강윤구로 교체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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