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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이어 1사후 6번 조지 스프링거(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좌전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뒤 진 세구라(시애틀)의 좌월 3점홈런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가 앞서가는 득점을 올리면서 아메리칸리그가 5-2의 리드를 잡아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추신수가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된다.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추신수는 원정팀 아메리칸리그 3루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A.J. 힌치(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마침내 올스타전 타석에 서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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