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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마에다 겐타, 모두 활짝 웃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마에다가 가장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며 칭찬했다. 전반기 18경기에 나선 마에다는 7승5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로스 스트리플링(8승)에 이어 팀 내 다승 2위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LA 다저스는 53승43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반게임 앞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