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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성빈이 두산 베어스전에서 2승 달성 기회를 놓쳤다.
1-1 동점이 된 4회초 윤성빈은 1사 1, 2루 상황에서 오재원을 삼진, 김재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1이 된 5회초에는 박건우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 허경민을 투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윤성빈은 이날 최고 151㎞의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앞세워 두산 타자들을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중은 60%였다.
기사입력 2018-05-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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