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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45·시애틀 매리너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3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치로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필드에서 펼쳐진 미네소타전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치로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쳐냈다. 이치로가 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3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8타석 만이다. 하지만 이치로는 나머지 3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면서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시즌 통산 기록은 16타수 3안타, 타율 1할8푼3리가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