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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첫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8회말 2사 1,2루 기회에선 크레익 브룩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프랭클림이 삼진을 당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첫 경기에서 멀티 출루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밀워키는 이날 두 개의 라인업으로 시범경기를 진행했다. 다른 라인업에 포함된 에릭 테임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