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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지난 15일 연고지역 리틀 초중고교 아마추어 41개 야구팀(리틀부 15개팀, 초등부 9개팀, 중등부 10개팀, 고등부 7개팀)에 1억 6000만원 상당의 구단 물품을 지원했다.
연고지역 내 한국리틀야구연맹 등록 팀과 학교 엘리트야구 팀 대상이며 학생선수들이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연습구, 구단 바람막이, 구단 풀오버 등 구단 물품을 전달했다.
NC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6년째 진행하는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은 올해 2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진주시리틀야구단과 전주시완산구리틀야구단이 새로 창단했고 야로중학교가 선수단을 정비해 돌아오면서 리틀부, 초등부, 중등부 총 37개팀이 참가한다. 작년에는 리틀부와 초등부 총 25개팀이 참가했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