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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기(27)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 베어스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백민기를 선택한 것은 특히 롯데 출신 코치들의 평가가 좋았기 때문이다. 한 두산 관계자는 "미래를 보고 백민기를 지명했다. 군필에다 주루 및 야구 센스도 뛰어나다"며 "스카우터들이 대학교때 부터 봤던 선수다. 코치들도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3~4년후 미래를 내다본 결정이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백민기가 롯데의 보류선수 4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낭설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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