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가치를 인정하고 영입을 제안한 kt에 감사드린다."
황재균은 지난해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모두 경험했다. 1년 만의 KBO리그 복귀다. kt는 지난 겨울에도 황재균 영입에 공을 들였으나, 그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하면서 이뤄지지 않았다.
황재균은 구단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던 현대 유니콘스 연고지였던 수원에서 다시 뛰게 되니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1년 만에 한국에 복귀하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낀다. kt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는 각오를 밝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