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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를 뽑는 실버슬러거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에인절스 간판이지만 부상으로 신음한 마이크 트라웃이 6년 연속 수상하는 데 실패했고, 알투베는 4년 연속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내셔널리그는 포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버스터 포지, 1루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폴 골드슈미트, 2루수 워싱턴 내셔널스 다니엘 머피, 3루수 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 유격수 LA 다저스 코리 시거, 외야수 마이애미 말린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콜로라도 찰리 블랙몬, 마이애미 마르셀 오수나가 선정됐다.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는 투수도 선정하는데, 투수 부문에서는 타율 2할3푼6리 2홈런 11타점을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담 웨인라이트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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