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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잠수함 투수 임기영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의 호투로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임기영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팀이 5대1로 승리하며 임기영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데일리 MVP로 선정된 임기영은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