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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위해 타순을 새롭게 작성했다.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양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1차전 패배한 홈팀 롯데는 타순을 대폭 교체했다. 최준석이 빠지고 박헌도가 지명타자로 선발 추런하며 3루수도 황진수에서 신본기로 바뀐다. 손아섭이 3번에 배치됐고 앤디 번즈가 5번으로 올라왔다. 전준우(중견수)-김문호(좌익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1루수)-번즈(2루수)-박헌도(지명타자)-강민호(포수)-문규현(유격수)-신본기(3루수) 순이다.
NC는 선발 출전 선수는 1차전과 변화가 없다. 다만, 타순이 바뀌었다. 박민우(2루수)-모창민(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재비어 스크럭스(1루수)-박석민(3루수)-권희동(좌익수)-손시헌(유격수)-김성욱(중견수)-김태군(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