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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양석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양석환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양석환은 상대 선발 장원준의 5구 141㎞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0-2로 뒤지던 LG는 양석환의 홈런으로 2회 현재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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