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에 힘이 있었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1군 복귀전에서 호투한 임찬규의 투구를 좋게 평가했다.
양 감독은 "구속은 이전과 비슷했다. 하지만 같은 구속에도 공에 힘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변화구도 상대를 더욱 혼동시켰다"고 평가했다. NC전 임찬규의 직구 최고구속은 140km에 그쳤지만 공 끝이 워낙 좋다보니 NC 강타선도 상대가 쉽지 않았다는 뜻이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24 17:49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