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류현진, 4회 병살타로 위기 모면... 5K 무실점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07-31 10:00


◇23일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중인 LA다저스 류현진. ⓒAFPBBNews = News1

LA 다저스 류현진이 2이닝 연속 병살타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4회초 첫 타자 조 패닉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후 바깥쪽 패스트볼이 통타 당했다. 헌터 페스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했다. 펜스가 6구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지만,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로건 포사이드가 깔끔한 수비로 4-6-3 병살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버스터 포지에게는 컷패스트볼을 던져 5번째 삼진을 뽑아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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