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이현승 상대로 시즌 6호 솔로포 '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7-26 21:41


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8회말 무사 kt 로하스가 좌월 솔로포를 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7.26/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6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 2-6으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로하스는 상대 세번재 투수 이현승의 2구 136㎞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kt는 두산에 3-6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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