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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올스타전이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9회말 무사 나눔팀 나성범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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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올스타 나성범(NC 다이노스)가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올스타전'에 1번-우익수로 이정후(넥센 히어로즈)에 이어 교체출전했다.
5-13으로 뒤진 9회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나성범은 상대 8번째 투수 이현승(두산)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나눔 올스타는 9회 7-13으로 추격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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