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자축포' 박석민, 박세웅 상대로 역전 스리런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7-01 18:52


2017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박석민이 5회초 1사 2,3루에서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6.18/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시원한 복귀포를 쏘아올렸다.

박석민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지난달 20일 이탈했던 박석민은 이날 4번타자로 스타팅 라인업에 복귀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나갔던 박석민은 NC가 0-1로 뒤지던 3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을 날렸다. 복귀 신고를 홈런으로 자축했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NC는 박석민의 홈런으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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