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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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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원석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원석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6으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원석은 상대 선발 유희관의 초구 120㎞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2호.
한화는 김원석의 1점 홈런으로 두산과 6-6 동점이 됐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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