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전 챔피언스필드, 시즌 8번째 매진 기록

16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KIA 김진우와 LG 차우찬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IA 치어리더들이 4회 이닝 교체 때 그라운드에 나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e-mail]

/2017.05.16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티켓이 경기 전 모두 팔렸다.

양팀의 경기가 열리는 17일 챔피언스필드에는 경기 개최시간인 오후 5시를 45분 앞둔 4시15분 2만5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폭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도 광주 야구팬들은 전통의 라이벌 간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야구장에 찾아왔다.

이번 매진으로 KIA는 올시즌 홈경기 8번째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광주=김 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