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성열. 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
|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솔로포로 삼성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성열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좌익수를 선발 출전했다.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성열은 상대 선발 백정현의 2구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7호.
이성열의 홈런으로 6회 현재 한화는 5-2로 삼성에 앞서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