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박용택의 타점이 활력소 됐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5-07 17:52


2017 KBO리그 LG와 두산의 경기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LG 양석환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온 김용의가 양상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5.07.

"박용택의 타점이 활력소가 됐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팀 상승세에 기쁨을 드러냈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혼자 6타점을 몰아친 박용택과 시즌 6승을 따낸 선발 류제국 등의 활약으로 10대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5연승을 달리며 시즌 20승12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찬스에서 박용택의 타점이 팀에 활력소가 됐다. 류제국이 화요일, 일요일 경기로 힘들었겠지만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해드렸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