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의 팀동료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생애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곤잘레스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곤잘레스는 지금껏 단 한 차례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었다. 곤잘레스는 팔꿈치 통증을 참고 29경기에 뛰었지만 타율 2할5푼5리 무홈런 11타점에 그치고 있었다.
다저스는 곤잘레스를 대신해 작 피더슨을 콜업했다. 1루는 코디 밸린저가 맡을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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