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항소심 공판기일 5월 25일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08:18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7.03.0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의 음주운전 항소심 공판 기일이 다음달 25일로 확정됐다.

재판부는 지난달 3일 1심 재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했고 강정호 측 법률대리인은 항소했다.

강정호 측은 이에 앞서 미국 취업비자를 신청했지만 대사관 측은 실형이 선고되자 취업 비자 발급을 거부한 바 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사고(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후미조치)를 낸 혐의에다 경찰 조사 당시 운전자가 동승자 유모 씨라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