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투·타 모두 좋은 모습 봤다"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3-16 16:22


김경문 감독. 스포츠조선DB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NC는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에서 7대2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시범경기 개막 후 2무만 기록했던 NC의 첫 승.

선발 장현식이 3이닝 5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이 중후반에 터졌다. 권희동, 모창민의 솔로 홈런에 이어 8회 김태우의 쐐기 2타점이 나왔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오늘은 투수와 타선 모두 좋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짧게 호평을 남겼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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