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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이호준 회장.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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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에이전트(선수대리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수협은 올해 KBO리그 종료 후 시행이 확정된 에이전트 제도의 운영 주체로써, 그동안 에이전트 제도 운영을 위해 마련한 운영규정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에이전트 희망자들과 야구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기존 에이전트 계약, 아마추어 접촉 문제, 기타 에이전트의 금지 행위 등 관련 논쟁거리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에이전트 공인 이전에도 필요한 행동수칙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협은 이번 세미나 이후 KBO와 에이전트와 관련한 구체적인 운영 부분을 합의하고, 에이전트 공인 절차를 진행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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