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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월 31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발해 40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NC의 전지훈련지를 방문하고 LA도 여행하는 '다이노스 원정대'도 함께 한다. 2015년부터 진행한 '다이노스 원정대'는 올해도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 LA 근처에서 열리는 NC의 연습경기를 관람한다.
NC 퓨처스팀인 고양 다이노스 선수단도 올해는 대만이 아닌 애리조나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머물며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팀, 지역 대학 명문팀인 애리조나대학 야구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지훈련 기념 상품도 출시됐다. 구단 온라인샵을 통해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과 모자, 전지훈련 기념티셔츠, 기념모자 및 로고볼을 살 수 있다. 세트로 구입할 경우 할인율이 올라가며 유니폼 구매 시엔 선수 실착 친필사인 유니폼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선수단은 3월 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3월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넥센과의 2017시즌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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