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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59·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조만간 약 10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떠난다. 미국 LA 근교 어바인 메도우드파크에서 유소년, 청소년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야구캠프 재능기부를 한다. 이만수 이사장은 "그곳에서 어떤 이야기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만수 이사장은 2년전부터 라오스에서 야구를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 팀을 만들었고, 장비를 지원하고 또 야구를 가르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