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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학교, 신인 드래프트 대비 훈련생-유소년야구단원 모집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2-19 10:06


스포츠투아이가 운영하는 야구학교의 개교식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투아이센터 1층 실내교육장에서 열렸다. 김응용 총감독이 인사를 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1.20/

야구학교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대비 1기 훈련생과 2017년 블루 팬더스 유소년야구단원을 모집한다.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대비반은 프로야구 입단 희망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선발해 꿈을 실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야구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코치진과 훈련시설, 재활 및 PT 시스템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해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아직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프로지망 선수들이나 재기를 꿈꾸는 프로 출신 선수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프로구단 입단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야구학교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훈련생은 2월부터 훈련에 돌입해 8월 예정된 신인 드래프트를 앞서 KBO리그 10개 프로구단의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을 선보이는 트라이아웃 쇼케이스를 갖는다.

블루 팬더스 유소년야구단은 장래 엘리트선수를 희망하거나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만 7세~13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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