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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 전달식 개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12-07 15:57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와 LG 전자가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LG는 7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박용택, 오지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해사는 LG 트윈스와 LG 전자가 2006년부터 11년째 공동 진행중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용택과 오지환이 시즌 중 친 안타 1개당 3만원씩을 적립해 기부하는데, LG 전자도 그 금액만큼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약 1700여만원이 적립됐다. 이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LG는 이 기금 뿐 아니라 다양한 용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용택과 오지환은 "팬 여러분에게 받은 큰 사랑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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