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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7일 밝힌 2016년 마무리 훈련 선수단 규모는 선수 60명에 코칭스태프 14명(김경문 감독 포함)까지 총 74명이다.
NC 구단은 14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했다. 17일 현재 4일 연속 오전 10시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마무리 훈련 선수단에는 베테랑 고참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계약 종료)을 빼곤 거의 다 참가하고 있다.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박석민 김태군 등이 제외됐다.
투수 쪽에선 이재학 최금강 장현식 이민호 구창모 임정호 배재환 정수민 등은 물론이고 임창민 원종현 김진성 등도 참가했다. 또 신인 선수 김태현 김진호 등도 있다.
포수 쪽에선 박세웅 박광열 김태우, 신인 신진호 등이 훈련하고 있다. 야수 쪽에선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조평호 김준완 김성욱 나성범 권희동 등이 포함됐다.
코치진에는 새로 합류한 김평호 코치도 가세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