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상 이민호 심판원 "공정한 판정하라는 의미"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6-11-14 15:08


2016 KBO 시상식이 14일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심판상을 수상한 이민호 심판위원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 및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양재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6.11.14/

KBO 심판위원회 이민호 심판위원이 2016년 KBO 심판상을 수상했다.

이 심판원은 "심판이 상을 받는 자리는 어려운 자리다. 더욱 공정하고 정확히 판정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그라운드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 심판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심판원은 올시즌 통산 1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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