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루키' 최원준, 신재영 상대로 프로 첫 홈런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6-09-21 20:00


KIA 최원준. 사진제공=KIA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루키' 최원준(19)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최원준은 21일 광주 넥센전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넥센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던 최원준은 5회말 홈런까지 터트렸다. KIA가 3-1로 앞선 2사 2루에서 신재영을 다시 상대해 우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인 최원준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다.

한편 KIA는 5회 현재 5-1 앞서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