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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김태완(32)과 포수 박노민(31)이 방출됐다.
2004년 포수로 입단했던 박노민은 한 때 공격형 포수로 유망주였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지난해엔 외야수로 전향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은 193경기 출전, 타율 2할1푼8리, 8홈런, 40타점이다.
정식 선수로 등록될 박준혁은 지난 3일 경찰야구단에서 전역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4푼3리, 3홈런, 44타점을 기록했고 최근 대전구장에서 1군 선수와 함께 훈련하며 선수 등록을 기다렸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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