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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5~16일 kt전 추석 이벤트 진행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9-12 13:52



넥센 히어로즈가 15~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연전에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에는 '마리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그룹 '헤일로'의 디노(25)가 애국가를 부르고 재용(22)과 인행(24)이 시구, 시타를 실시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친다.

경기 2시간 전부터 E게이트 앞 광장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스테들러' 문구 세트, '빨간모자' 피자쿠폰, '브이쿨 선글라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이날 여권 또는 외국인 등록증을 제시한 외국인 관중에게 내야 3, 4층 입장료를 2000원 할인해 준다.

16일에는 홈페이지 사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서준영(8), 서동준(43)부자가 시구와 시타를 실시한다. 강원도 철원에 살고 있는 서동준, 서준영 부자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는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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