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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반격할 채비를 갖췄다.
이호준은 지난 1일 타격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경문 NC 감독은 "타격감이 안 좋을 때는 타석에 많이 들어가서 공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호준은 최근 퓨처스리그 2경기에 출전했다. 3타수 2볼넷 1타점. 폭염으로 경기 취소가 잦아지면서 생각 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15일 현재 선두 두산과 2위 NC의 승차는 3.5게임이다.
최근 두 팀은 1위 자리를 놓고 오르락내리락했다. 그러나 두산이 최근 4연승을 달렸고, NC가 주춤하면서 승차가 다시 벌어졌다.
NC는 이호준과 이재학의 합류로 투타에서 전열을 제 정비할 수 있다. NC는 격차가 더 벌어지면 두산을 시즌 막판 제치기가 쉽지 않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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