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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축구토토 6회차 및 스페셜+ 32회차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6-08-09 16:55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16년 리우올림픽 축구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매치 6회차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에 열리는 조별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을 위한 C조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피지전 8대0 승리에 이어, 독일전에서도 3대3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이번 멕시코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멕시코의 경우 무승부가 될 경우 독일과 골득실을 가려 8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보다는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양팀 모두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런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스페셜+ 32회차는 한국-멕시코(1경기)전을 포함해 같은 날 오전 7시 일본-스웨덴(2경기), 오전 10시 덴마크-브라질(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매치 6회차와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모두 10일 오후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리우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토토 게임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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