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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4일 인천 넥센전에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선발 윤희상의 8이닝 1실점 호투. 정의윤의 연타석 홈런이 있었다.
SK 김용희 감독은 "윤희상은 오늘도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고 했다.
김 감독은 "홈런 4개로 4득점했지만, 주자를 모으고 적시타가 터지는 경기로 이겨야 한다. 이 부분은 아쉽다"며 "하지만 마지막 상대팀이 따라오는 상황에서도 김성현의 멋진 수비로 승리를 가져왔다. 다음 주 경기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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