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용희 감독 "김성현 멋진 끝내기 수비, 다음 주 긍정적 영향"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6-07-24 20:55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SK 김용희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6.07/

SK는 24일 인천 넥센전에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선발 윤희상의 8이닝 1실점 호투. 정의윤의 연타석 홈런이 있었다.

하지만 9회 마무리 박희수가 흔들리면서 3-4, 턱 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SK 김용희 감독은 "윤희상은 오늘도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고 했다.

김 감독은 "홈런 4개로 4득점했지만, 주자를 모으고 적시타가 터지는 경기로 이겨야 한다. 이 부분은 아쉽다"며 "하지만 마지막 상대팀이 따라오는 상황에서도 김성현의 멋진 수비로 승리를 가져왔다. 다음 주 경기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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