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발디리스, 두 번째 만루홈런 폭발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7-20 19:22


2016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만루서 삼성 발디리스가 좌중월 만루 홈런을 친 후 홈에서 최형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20.

삼성 라이온즈 아롬 발디리스가 시즌 5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발디리스는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2사 만루에서 마이클 보우덴의 낮은 직구를 퍼올렸다.

올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발디리스의 만루홈런은 이번이 두번째다. 그는 4월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레일리로부터 만루포를 폭발했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