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지만 어깨 통증 1군 말소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17:26


23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삼성 안지만이 8회 투구 도중 마운드에 잠시 앉아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6.23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삼성은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안지만 대신 임대한을 콜업했다.

류중일 삼성 관계자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극상근에 염증이 생겼다"며 "포항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겨우 공을 던졌다. 올 겨울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극상근은 투수들이 자주 다치는 부위다. 어깨 관절을 지지해주는 가장 중요한 힘줄인 회전근개의 하나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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