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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중일 삼성 관계자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극상근에 염증이 생겼다"며 "포항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겨우 공을 던졌다. 올 겨울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극상근은 투수들이 자주 다치는 부위다. 어깨 관절을 지지해주는 가장 중요한 힘줄인 회전근개의 하나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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