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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샌디에이고 대파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13:0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9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역투를 하고 있다.

오승환이 결장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승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0대2 대승을 거뒀다. 이날 대승으로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승환은 지난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마이크 리크가 6이닝 동안 1실점 했지만 삼진 11개를 잡아내는 놀라운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트레버 로젠탈은 10-2로 앞서던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책임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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