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 1군 등록, 김경문 감독 "홈 경기 등록이 낫다"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5-31 18:06



NC 다이노스 원종현이 1군에 복귀했다.

NC 다이노스 원종현이 1군에 복귀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31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원종현과 장현식을 콜업했다. 전날 박민석, 구창모가 말소된 데 따른 등록이다.

원종현은 지난해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긴 재활 끝에 올 캠프에 합류했고 그간 2군에서 몸을 만들었다. 최근 퓨처스리그(2군) 등판은 27, 28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이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홈 게임에 등록하는 게 낫다고 봤다. 상황이 되면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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