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LG 이영재 상대 1회 선두타자 홈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5-29 14:09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박건우가 2회말 2사 1,3루에서 1타점 적시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5.26/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쳐냈다.

박건우는 2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건우는 0-0이던 1회말 첫 타자로 나와 LG 선발 이영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박건우는 2B2S 상황서 이영재의 한가운데 커브를 잘 받아쳤고, 타구는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이 홈런은 박건우의 시즌 5번째 홈런이다. LG 이영재는 1군 첫 경기 첫 피안타를 홈런으로 허용하게 됐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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