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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정의윤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김용희 감독은 타순에 많은 조정을 했다. 일단 손등 타박상을 입은 주전 포수 이재원을 제외시켰다.
또, 이날 1군에서 김재현이 올라왔다. 주전 중견수 겸 9번 타자에 배치된다. 전날 우익수로 출전했던 정의윤이 4번 지명타자로 배치됐다. 테이블 세터진에는 조동화와 박재상이 나서고, 클린업 트리오는 최 정 정의윤 박정권으로 변함없다. 하지만 6번 타자부터 헥터 고메즈, 김성현, 김민석, 김재현 순으로 재조정됐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