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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의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여러 정황들을 봤을 때 당장 7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불의의 사고로 무릎 수슬을 받고 재활을 이어왔다. 강정호는 최근 트리플A 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키워왔다. 타격 뿐 아니라 주루-수비에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강정호가 엔트리에 합류하면,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 오승환과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도 연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