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미래엔 4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신재영, 우수타자 고종욱, 수훈선수 김세현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신재영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32⅔이닝을 던지며 4승1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고, 우수타자로 선정 된 고종욱은 타율 3할5푼7리(84타수 30안타) 15득점 11타점 4도루를 올렸다. 수훈선수 김세현은 11경기에 등판해 1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넥센의 뒷문을 막는 새로운 수호신이 됐다.
이번 미래엔 4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신재영, 고종욱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세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